안녕하세요! 날씨가 참 좋은 요즈음입니다.
며칠 전 베스트 프렌드 생일이라 함께 집 앞에 브런치 카페를 다녀왔어요.
평소에 커피와 디저트 먹으러 가기도 좋지만,
특별한 날이나 모임 때 코스로 먹으러 가기도 좋은 마레지노입니다.
여기는 킨텍스 힐스테이트 레이크 뷰 상가인 테라스트리 상가입니다.
단지 내에 있어요. 아파트 주차장 이용하시며, 주차장 들어가자마자 우측 상가 편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테라스트리 건물은 정말 트리처럼 생겼어요.
밤이 되면 더 이쁘답니다.
테라스트리 상가 7층 마레지노..
1층에 이렇게 입간판이 있어요.
저는 단지 내로 이동해서 1층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네이버로 예약을 했습니다.
2인 코스를 주문했거든요.
전화 예약도 되는 것 같습니다.
누르고 들어가시면, 예약가능 버튼이 있어요!^^
스푸부터 코스로 맛볼 수 있는 25000*2명 50000원짜리 식사를 예약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이렇게 친절하게 7층 마레지노 스티커가 붙어있어요.
엘리베이터는 2대이고, 아무거나 타시면 됩니다.
7층에서 내려서 우측으로 돌아서 스킨쉘터 피부숍을 지나 들어가면 이렇게 밝은 베이비 핑크 컬러의 문이 나옵니다.
OPEN 미니 간판이 화분에 걸려있어요.
핑크 한 입구부터 분위기가 남다릅니다.
화려한 샹들리에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매일 브런치 하고 싶게 만드는 마레지노입니다.
저희는 10시 오픈 시간에 예약하고 첫 손님으로 들어갔어요.
11시 30분경 나올 때는 저희 말고도 4 테이블 정도 계셨답니다.
어제는 조금 흐렸던 것 같아요.
날씨 좋은 날에는 테라스도 오픈하시곤 했는데, 오늘은 아닌가 봅니다.
이쪽은 뷔페 요리 때 사용하는 bar 같습니다.
종종 파티를 할 때 혹은 뷔페를 열 때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첫 코스는 스푸입니다.
오랜만에 코스요리에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어요.
소중한 친구님 생일 축하해.
싱싱한 연어 샐러드가 나왔어요.
야채도 신선하고 맛도 좋았답니다.
그리고 새우 타코가 나왔습니다.
적당한 간격으로 가져다주셔서 좋았습니다.
맛도 좋아요.
씬피자도 맛있었고요.
음식이 나온 순서대로 찍었고, 사진을 올리고 있습니다.
오니까네페도 한입에 넣기 딱 좋고 위에는 크래미가 올라가 있어요.
한입 딱 먹으면 시원하고 맛이 좋습니다.
오일 스파게티도 맛있었어요.
각 요리마다 플레이팅도 잘 어우러지고 예쁩니다.
마지막으로 디저트까지.
플레인 요구르트에 과일을 얹어 주셨습니다.
아 커피 사진은 없네요.
첫 시작 때 커피를 서비스로 주셨어요.
영수증 리뷰를 하면 커피 서비스가 나옵니다.
식사 후에 리뷰를 보여 드리기로하고,
먼저 커피를 주셨답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 요구르트 디저트와 함께 나온
블루베리+ 크림치즈+ 바게트.
조금씩 먹은 것 같았지만 이미 배는 가득 차있었어요.
양이 적지 않습니다.
사장님 취향이 고스란히 담긴 장식장 아닐까요.
카페 분위기와 잘 어울리고 고급스럽네요.
여러 가지 소품들과 가구들 그리고 음식까지 모든 것이 조화롭습니다.
제가 앉은자리 쪽에서 바라본 문쪽입니다.
입구에 카운터가 있고 그 안 쪽으로 주방이 자리 잡고 있어요.
다시 창가를 바라보며
오늘 식사는 마쳤어요.
친구랑 수다도 떨고 생일을 축하하며 맛있는 식사를 완료.
이 사진은 지난해 같습니다.
이곳 마레지노에서 디저트를 먹었어요.
여기 디저트 이쁘고 끝내준다고 이미 많은 친구들이 알고 있더라고요.
좋은 분위기 속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꼭 코스요리가 아니라도 올법합니다.
디저트를 먹으면서 앉은자리에서 바라본 모습을 찍었습니다.
입구에서 들어와 정면에는 넓은 테이블과 꽃다발 가랜드도 걸려있는데요.
이곳에서 스몰 웨딩이나 스몰 파티도 많이 한다고 입소문이 나있습니다.
예를 들어 돌잔치나 백일잔치 그리고 어르신 생신도 많이 한다고 하더라고요.
작게 작게 2인 석도 있어서 자리가 은근히 많아요.
그릇들과 화병 그리고 꽃까지 모든 게 잘 어우러집니다.
테라스도 예쁘게 관리해 두셨어요.
사진첩 곳곳에 마레지노의 흔적이 남아있었어요.
하나하나 꺼낼 때마다 음식도 분위기도 예뻤어요.
블로그에 포스팅할 수 있는 마레지노의 사진이 나올 때마다 기뻤답니다.
샌드위치와 요거트네요.
또 다른 친구와 왔던 기억이 납니다.
킨텍스 마레지노의 과일 요구르트.
산딸기를 보아하니 작년 늦봄에서 초여름이 아니었던가 싶어요.
이 날도 맛이 있고 좋은 분위기에 기분이 좋았던 기억.
추천하고 싶을 만큼 만족도 높은 마레지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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