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두뱅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새로 생긴 동네에서 나름 핫한 곳.
찌양과 어딜 갈지 여러 군데를 찾아보았지만,
이름이 기억에 남아서 찾아가보게 되었어요.
뚜두뱅.
추운 날씨를 뚫고 GO!!!!!!
처음에는..? 여기가......?
완전 주택들 사이에 있어서
주차도 쉬워보이지 않았습니다.
와, 완전히 새로 생긴 뚜두뱅이구나.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마당에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커다랗게 서있었습니다.
입구에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어주는 장식들.
주차는 사장님이 직접 나오셔서 안내를 해주셨어요.
계속해서 들어오는 손님에 비해
주차 공간은 부족해보였습니다. ㅜㅜ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이 자자한가 봅니다. ^^
자. 이제 들어갑니다.
예쁘게 꾸며 놓은 친구네 집에 초대받아 들어가는 길 같은 설렘이 드는 건?
예쁜 리스가 걸린 현관문을 열었습니다.
문을 열으니 가정집현관과
산타 다리 그림 발판이.^^
오른쪽으로 들어가니 부엌과 카운터가 있었어요.
뚜두뱅 커피잔들이 보이네요.
모든 머신들도 새 거입니다.
곳곳에 크리스마스 느낌이.
메뉴를 보면서 찍어보았습니다.
벽면 코너에 산타와 선물들이 한가득.
크리스마스 시즌이 지나고 나면
어떻게 바뀔지 기대가 됩니다.
커다란 테이블 위에
커다란 크리스마스 플라워피스가.
가운데 뙇.
볼펜에도 뚜두뱅,
메뉴를 보고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돌아 나오는 길
창밖에 산타가 부풀어지는 중이었습니다.
오늘 지금 매달려지고 있던 중인 산타 풍선. >.<
대화동 2259-7 1층
뚜두뱅은 여기에 있습니다.
가정집처럼 방이 1층 2개 2층 2개 총 4개가 오픈되어있었어요.
앉고싶었던 자리는
reserved 예약석이군요.
2층집에 올라가는 기분으로 계단을 걸어 2층으로 올라갔어요.
2층에 올라오니 왼편은 아직 잠겨있고,
오른 편은 이렇게 방이 보였습니다.
2층의 방1
저 빨간 식탁에서 식사를 하게 될 줄은 아직은 모르고,
이 방 저 방 구경을 다녔습니다.
2층의 방2.
2층의 또 다른 방.
높은 천장이 눈에 띄었어요.
다시 첫 번째 방으로 되돌아왔어요.
예전의 아이가 사용하던 방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고스란히 전해지는 가정집 느낌이 편안했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좋았어요.
뚜두뱅은 가정집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햇살이 들어오던 이 방이 좋았습니다.^^
뚜두뱅의 2층 방 햇살.
그리고 우리가 자리 잡은 빨간 테이블.
아메리카노 2잔과
스파이시 치킨 버거와
오징어 먹물 리조또를
주문했어요.
스파이시한 뚜두뱅 치킨 센드위치 입니다.
16000원
오징어 먹물 리조또 입니다.
19000원
한 스푼 떠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따뜻한 리조또 한 입이 참 맛있었어요.
하지만 춥다...
아직 난방이 잘 되지 않아서
음식은 금방 식어버렸어요.
그렇지만 즐거운 오전 시간을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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