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양과 함께
미루꾸 밤리단길에 왔습니다.
미루꾸 커피 밤리단길 본점
★위치 : 암센터 건너편 장발고 옆건물
☆주소: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316번길 25-1 1층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햇살 가득. 봄이 오네요.
야외에도 테라스가 있어요.
햇살 보며 수다 떨기에 좋네요.
친구 찌양이 감기가 걸려서 우리는 실내로 들어갔어요.
총총총.
밤리단길 본점인 미루꾸예요.
무거워보이고 건강해보이는 색상이 이쁜 나무 문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입간판.. 블루보틀이 떠오르는 건 무엇? 저만.. 그런가요? ㅎ
들어가는 길.
힘차게 문을 열고 안으로.....
햇살에 비추어진 나무의 색상이
선명합니다.
미루꾸 까페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이른 아침에도 아지매분들도 젊은 분들도 많았습니다.
내부에서 바라본 외부 테라스 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원목이 많았어요.
창가쪽 의자들에 햇살이 가득합니다.
지금 사진을 보아도 따뜻한 미루꾸 가게 내부입니다.
미루꾸는 자체 제작 상품들이 꽤나 많은 듯 싶습니다.
커피잔부터 시작해서, 텀블러, 앞치마, 모자, 우산 등.
저도 천천히 구경해보니,
디자인도 예쁘고 실용성도 있어서,
가지고 싶은 물건들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퀄리티도 좋아보였습니다.
디자인은 말할 것도 없구요.
페스츄리와 함께 주문하였어요.
그리고 이렇게 이쁜 종이모양 홀더에
커피와 페스츄리를 담아주셨담니다.

미루꾸에서 갓 구운 페스츄리가 무척이나 맛있었어요.
커피 맛 또한 현백 미루꾸에서 먹어보았던 맛 그대로.
맛있습니다.
아. 자꾸 입맛만 높아지니 큰일입니다...ㅎㅎㅎㅎㅎ
너티
언젠가부터 이것만 먹게 되는 나의 원픽
"너티" 입니다.
컵에 설탕가루와 견과류들이 붙어있고
입으로 가루와 조각들을 느끼면서
넘기는 커피는
최고입니다.
디저트인 페스추리.
맛있습니다.
참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들어가는지
먹느라 생각도 안나요.
너무 맛있다요.
밤리단길 디저트!
소품들도 이렇게 소녀소녀 합니다.
빨간머리앤을 다시 읽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 책 소품.. 성공한 것 맞네요!
미루꾸 내부 공간의 이 곳 저 곳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이 곳은 3인석 자리라고 펫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의자가 정확하게 3개 꽃혀있어서
창가자리보다 3명이 앉기에는 편할 것 같습니다.
미루꾸 소품은 참 여러가지가 있지만,
전 늘 민트색 텀블러가 갖고싶었는데요.
이렇게 핸드폰 케이스까지 짠 하고 출시되어 있습니다.
미푸꾸 컵은 아마 가장 먼저의 미루꾸 소품 1호가 아닐까요?
원두도 팔고 있습니다.
컵 종류도 무척 다양합니다.
이쪽은 미루꾸의 스콘 디저트 이거나, 쿠키 이거나...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엔 스콘을 먹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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