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이플링입니다.
PARK
킨텍스 현대백화점
지하 1층에 가시면,
빠르끄 PARK라는 커피 and 베이커리를
만나실 수 있어요.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지하 1층 에스컬레이터 앞입니다.
처음엔 일자로 된 커피 바가
너무 멋지고 럭셔리해서 보기 좋았어요.
그리고 빵도, 케이크도, 커피도 다 맛이 좋았답니다.
이땐 크리스마스 시즌이었나 봅니다.
심플하고 인상 깊게 귀여운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
빠르크입니다.
저희는 커피와 빵을 주문하고
멋들어진 바에 앉아 빵과 커피를 기다리며 수다를.. 떨었어요.
뒤편에 식품관을 구경하기에도 좋았어요.
저 널찍한 빠가 주는 여유로움은
바에 손님이 꽉 차면
금방 북적거리더라고요.
다양한 빵종류가 많습니다.
저는 50번은 간 것 같은데
주로 바게트를 사서,
아직 다 먹어보지 못했어요.
빠르크 바게뜨
정말 맛있습니다.
딱딱해지니 썰어주시지 않고요.
집에 가서 직접 썰어
말랑 말랑한 바개뜨 안쪽의
쫀쫀한 빵을 그대로 느껴요.
어떤 분인가 케이크를 포장해 가시는 걸 보았는데,
포장도 참 근사했어요.
다음에는 꼭 나도 케이크롤 포장을 해가야지.
이건 제가 늘 포장해 가는 바게트입니다.
오후 5시 이후에 가면 세일된 가격에 살 수 있어요!
카페 라떼와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다.
친구랑 한 입씩 음미하면서 마셨어요.
분위기가 나름 힙했습니다.
일산에서 힙하기 쉽지가 않거든요. ^^;;;
이 날은 테이크 아웃으로 커피를 받아가던 날이었나 봅니다.
따듯한 아메리카노였던 것 같습니다.
빵과 레몬차를 주문했던 날 같습니다.
포크가 두 개인 걸 보니 누군가랑 함께 다녀왔었네요.
빠르끄에서는 메뉴실페는 거의 없었습니다.
이 빵 무엇...
너무나 맛있잖아.
아이스 아메리카노~ 를 먹었던 날인가 봅니다.
혼자 갔던 날 같습니다.
신나게 백화점을 돌아다니다가
지쳐서 들렀던 빠르끄였습니다.
맛있는 커피와 빵이 보상해 주었습니다.
나를 다독여 주었습니다.
빠르끄 추천해요.^^
저는 현대백화점 가면 무조건
바게트를 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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